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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견례 인사말 대화 주의점

by WellbeingMinds 2024. 10. 14.

 

상견례는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각자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때의 인사말은 첫인상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두 가정의 관계를 원활하게 시작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상견례에서 어떤 인사말을 사용하면 좋을지, 어떻게 상황에 맞게 말을 이어가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견례에서 첫인상을 좋게 만드는 인사말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다음은 첫인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문구입니다

 

  • 안녕하세요, 사돈어른,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돈어른, [자신의 이름]입니다. 오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반갑습니다,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자신의 이름]입니다.
  • 상견례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네요.
  • 좋은 계절에 상견례를 하고 좋은 때를 잡아 아이들을 결혼시킨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좋습니다.
  • 아이들의 결혼으로 한 가족이 되어 영광입니다.
  • 저희 집에서도 혼사는 처음이라 그런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 이렇게 아이가 행복해할 수 있는 건 사돈어른께서 넓은 마음으로 결혼을 승낙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예비 며느리 이름]처럼 밝고 착하고 예쁜 아이가 며느리가 된다고 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저에게 며느리가 생긴다는 게 참 기쁩니다.
  • 집안에 남자만 있다 보니 칙칙했는데 며느리 덕분에 집이 환해지겠네요.
  • 예쁜 딸, 곱고 착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비 사위 이름]이 처음 집에 인사하러 왔을 때 첫인상이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사위를 아들이라 생각하고 잘 대해주겠습니다.
  •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 결혼을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아이가 이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데 어느 부모가 즐겁지 아니하겠습니까?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제 아들 [제 딸]이 사회생활이 늦다 보니 자리 잡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 괜찮으시다면 저희 쪽에서는 올봄이라도 결혼식을 치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돈의 생각은 어떠신지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 아무쪼록 친딸 [친아들] 이라 생각하고 사랑을 아낌없이 주겠습니다.
  • 친딸 [친아들] 이라 생각하며 잘 지내겠습니다.
  • 얼마 지나지 않으면 저에게도 며느리가 생긴다는 게 참 기쁩니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 하지 않습니까?


  • 책임감 있는 아이니이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공부만 한 아이라 많이 모자랄지 모르겠습니다. 
  • 모자란 부분이 많더라도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잘 감싸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아무래도 공부를 하다보니 집안 살림은 많이 부족할 겁니다.
  • 밥을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데 시집을 보내려니 사돈어른께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 그래도 빨리 배우는 아이이니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늦게 한 사랑만큼 진실하고 진심을 다해 평생 아껴줄 거라 생각됩니다.
  • 늦게 하는 만큼 진실하고 진심을 다해 평생 아껴줄 거라 생각합니다.
  • 아이들이 서로 믿고 의지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 아이들을 보니 서로 존대하며 존경하는 모습이 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 부부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 살아가다 보면 분명 위기가 닥쳐올 때도 있겠지만, 서로 의지하며 사랑과 존경, 그리고 믿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게 부모로서 노력하겠습니다.

 

 

 

 

상견례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

 

상견례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은 주로 예의에 어긋나거나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러한 말들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결여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판적이거나 부정적인 말: "저희 집안과는 달리 여기는 좀..."와 같이 상대방의 가정이나 생활 방식에 대한 비판은 피해야 합니다.
과도한 재정적인 이야기: "결혼 비용은 어떻게 분담할까요?"와 같이 첫 만남부터 재정적인 문제를 꺼내는 것은 부적절합니다.
민감한 주제: 정치, 종교, 인종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인 질문: "얼마나 벌어요?" 또는 "왜 자녀가 없어요?"와 같은 개인적이고 민감한 질문은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태도: "저희 집안은 대대로 명문가족입니다."와 같이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을 과시하는 말은 피해야 합니다.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결혼은 힘든 일이죠."와 같은 부정적인 의견은 분위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과도한 농담이나 장난: 상견례는 진지하고 존중하는 자리이므로 너무 가볍거나 농담이 과하면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과거 연애사에 대한 언급: 과거 연애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상견례는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이므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러한 문구들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함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현합니다. 인사말은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견례 인사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 만남에서의 인사말은 간결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앞으로의 좋은 관계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오늘 공유한 인사말 예시들이 여러분의 상견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순간에서 적절한 말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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